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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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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고 10309 김택규 독도가 우리의 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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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택규
 조회 :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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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고 당연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순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땅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그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고를 없애고 독도가 우리의 땅인 이유를 지금부터 작성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독도에 관한 기록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독도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입니다. ‘삼국사기’에서는 신라의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내용이 기술되어있습니다. 삼국 시대에 우산국 사람들이 신라에 들어와 노략질을 벌이자, 신라의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게 되었지요. 신라의 복속된 우산국은 고려가 세워진 이후에 고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018年, 우산국이 여진족의 침입을 받아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자 왕이 농기구와 종자 등을 하사하였답니다. 고려 시대의 기록에는 울릉도가 우릉(도), 무릉(도)으로, 독도가 우산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고려사’지리지에는 우산(독도)과 무릉(울릉도)이 다른 섬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역시 독도에 대한 기록이 많습니다. 울릉도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고 있었으므로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도 울릉도와 주변 섬에 관한 보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주민들이 울릉도에 들어가 사는 일을 방관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울릉도 주민들은 왜구의 약탈 대상이 되기 쉽고 정부의 세금을 피해 도망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울릉도에 살지 못하고 육지로 돌려보내 일시적으로 무인도가 되었지만, 이는 정부의 정책일 뿐 섬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 이러한 정책에도 사람들은 울릉도로 들어가 섬이 빈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조선 초기에 전국적인 지리지 편찬 작업에 착수했는데, ‘신찬 팔도지리지’를 보완하여 ‘세종실록’지리지로 완성시켰습니다. 여기에도 울릉도와 우산도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이어 ‘신증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되었는데, 여기에도 역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처럼 우리의 역사에는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고 명확히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을 부정하는 한 국가가 있는데 그것은 모두가 잘 알듯 일본입니다. 그러나 일본도 아무 근거 없이 이러한 의견을 주장하면 안되는 것을 알기에 약간의 주장을 합니다. 이러한 억지 주장은 많지만 두 개만 써보겠습니다. 첫 번째 ‘1691년 오야, 무라카와 가문에게 독도에서 어업을 허가하는 문서를 내주었다.’입니다. 하지만 이때 무라카와 가문에게 준 것은 도해면허입니다. 도해면허란 쉽게 말해서 비자입니다. 즉 도해면허를 주었다는 것은 조선은 독도의 땅이 자신들의 땅이라는 것은 인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1905년 을사조약을 체결하기 이전에 일본이 2월22일에 시마네현 고시 40호를 통해 독도를 편입하였다.’입니다. 쉽게 말해서 강제점령 전에 이미 편입되었기 때문에 독도는 일본의 땅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편입 할 때의 근거인 ‘무주지 선점론’은 사실이 아니기에 무효입니다. 등등 일본은 수많은 의견을 주장하지만 이는 허구된 주장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독도는 우리의 땅임을 당연시 하는 것이 맞지만 일본의 욕심으로 독도가 영토분쟁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황당합니다. 언제라도 당연하게 독도가 우리의 영토로 세계지도에 작성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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