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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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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도수비대 양천고11125 이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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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준학
 조회 :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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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아베 총리의 망언과 독도 무주지선점주장, 일 교과서 왜곡 등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왜곡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확실하지 않다, 국가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 말은 일본의 아베 총리가 최근에 한 말입니다. ‘침략에 대한 정의가 확실하지 않다.’ 라는 말은 일본의 침략 역사를 완전히 부정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 기사를 보니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독도사랑을 말로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독도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쌓아서 역사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우리나라의 영토이다 라는 개념을 확립해야 합니다.
지리적으로 울릉도에서부터 독도까지의 거리는 87.km로 일본의 섬인 오키섬부터 독도까지의 거리 157km보다 50km 이상 가깝습니다.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보이는거리인 것입니다.
역사적으로는 우리나라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인식하고 통치해온 사실이 우리의 관찬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 초기 관찬서인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울릉도(무릉)와 독도(우산)가 강원도 울진 현에 속한 두 섬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섬이 6세기 초 신라가 복속한 우산국의 영토라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문헌비고”, ”만기요람” ,”증보문헌비고”등의 다른 관찬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1877년에는 일본 스스로가 “다케시마와 그 밖의 일도에 관한 건은 본방(일본)과 관계없음을 알 것”이라는 이른바 ‘태정관 지령’을 내무성과 태정관에서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경상북도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37번지라는 대한민국 주소지를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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