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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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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결국엔 국력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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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규섭
 조회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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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가 독도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려면, 독도를 빼앗으려는 일본의 생각부터 간파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일본도 아마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상 지금당장 어떻게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독도에대해서 문제제기를 많이 함으로서 외교적으로 흔적을 남겨나간다음, 후에 국제정세가 일본에 유리해졌을 때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일본의 정치적 상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보수정당이 집권함에 따라 자국의 정치상황이 불안정해질때마다 독도문제등에 강력한 발언들을 쏟아내며 강경우파들의 강력한 지지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 또한 분명히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또 어쩌면 후에 우리 한국과 베타적 경제수역을 위한 경계설정 협상을 할 때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독도를 건들이려는 것일수도 있다.
이처럼 일본은 복합적인 이유들로 독도를 건들이고 있다. 뭐, 이런 영토도발에 대처하는 것은 각 나라의 상황에 맞추어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요세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일본과의 센가쿠열도 분쟁에서 힘으로 일본을 눌러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완전히 중국이 그 섬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아마 이번에 한번 데인 일본은 앞으로는 쉽게 그 문제를 건들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국처럼 그런 강대한 국력을 가지고 있진 못하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렇지만 나는 일단 우리의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만 천항에 한번쯤을 확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직접적인 무력충돌은 절대로 피해야 하겠지만 정말 계속적으로 심각한수준의 도발을 감행에 올시 군사적 충돌이라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다면 일본도 조금은 더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 한다. 그 외에 이제 우리가 머리를 쓰거나 몸을 굴려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선 일단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공존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 지금 저렇게 강력하게 나오고 있는 마당에 우리도 굳이 망성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화제 반환같은 경우, 정부가 나서야 좋은가, 시민단체들이 주도해야 좋은가, 와 같은 문제들이 중요할 수 있겠지만 독도문제에서 만큼은 정부건 시민단체건 개인이건간에 그저 최선만 다해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중 우리 청소년들은, 지금 당장부터 뭐 반크라더니 독도수호대니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보단, 그저 이런 문제들에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굳건히 해나가는 한에서, 우리스스로의 능력배양을 위해 열심히 일하여 후에 우리나라의 국력발전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영토수호에 진정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판단으로는 결국에 나라와 나라간에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들은 각 나라의 국력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은 앞으로 살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산다는 생각을 하기보단, 그렇게 열심히 삼으로 인해서 자기자신은 물론 국가까지 더욱 강력해진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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