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22일 일본은 이 날은 ‘다케시마의 날’이라 제정하고 전 세계에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자국의 말로 전파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지도에서 ‘독도’라는 지명이 ‘다케시마’ 혹은 두 지명이 다 표기되어 있다. 또한 어떤 곳에서는 ‘Liancourt locks'라고 표기하여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는 이번에 담당하게 된 북아메리카의 세 나라 캐나다, 미국, 멕시코도 비슷한 상황이다.
  먼저 2001년 캐나다의 ITMB의 경우 일본해와 다케시마를 함께 사용하지 않고 동해와 독도로 사용한 올바른 경우를 보여줬다.
  하지만 캐나다는 2005년에 전 세계에 지도를 공급하는 캐나다의 유명 세계지도 서버인 코르텍스(www.geocortex.net)에서 독도를 시네마현 소속의 영토로 표기한 사건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사이버 외교관과 반크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영토로 시정하였으나 3년 후 다시 일본의 영토로 표기하는 오류를 범해 큰 충격을 주었다.
  또한 캐나다의 공영방송 CBC도 한일 양국이 한국어로 독도라고 부르고 일본어로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일본해에 있는 몇 개의 바위섬들(some rocky islets in the Sea of Japan)’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해 한국어와 일본어의 발음을 모두 소개하면서 일본해에 있는 몇 개의 바위섬이라는 표현으로 독자들은 일본해에 있는 섬을 한국이 억지로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말한 사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