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13-05-31 22:05
|
독도의 행정구역 변경을 위하여 힘쓰신 분들-하나고 김리희
|
|
|
글쓴이 :
하나4기김리희
 조회 : 959
|
독도는 13년 전까지만 해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42-67번지’로 행정구역이 돼있었다. 그러나 행정 구역이 ‘울릉읍 독도리’로 변경되었는 데, 이것이 진주사람들의 숨은 노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져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는 30일 이를 증명할 자료들을 공개했는 데, 자료에 따르면 2000년 1월 2일 진주에서는 진주사천지회의가 중심이 돼 독도사랑 운동이 전개됐다. 당시 진주사천지회 회원들은 독도리 창설을 촉구하는 청원을 행정자치부에 보내기로 결정하고 진주지역과 인근에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서명을 받았는데, 서명에 동참한 이들의 인원은 60여명에 달했다.
진주사천지회는 이들의 사인이 담긴 청원서를 7일 당시 김기재 행자부 장관, 정종태 울릉군수, 울릉군 의회 이종철 의장 등에게 전달했다.
청원을 보낸지 3개월이 지난 4월 8일 진주사천지회는 울릉군수로부터 ‘독도리 행정구역 신설’ 조례 개정사항을 통보받았다. 조례 내용에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42~산 76번지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산 37번지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
|
|
|
